금 투자 방법: 금 ETF, KRX, 금통장 총정리

내용

1. 실물 금 (골드바, 금화)

2. 금 통장

3. 한국거래소 (KRX)

4. 금 ETF

 

예전에는 미국 금리가 오르면 금값은 떨어지고, 금리가 내리면 금값은 오르는 것이 일반적이었습니다.

 

그러나 요즘은 금리가 오를 때 금값이 따라 올라가는데요. 미국 금리와 함께 중동 정세, 러-우크라이나 전쟁 등 불안한 심리는 금 매집현상을 일으켰습니다.

 

지금부터 금 투자 방법에 대해 자세히 설명해 드리겠습니다.

 

 

※ 금 시세를 바로 보실 수 있어요. (한국금거래소)

한국금거래소 공식홈페이지 - 대한민국 금거래의 중심

 

 

1. 실물 금 (골드바, 금화)

 

골드바(금괴)와 금화는 가장 전통적인 금 투자 방법입니다. 금을 물리적으로 소유할 수 있고, 인플레이션이나 경제 위기 시 자산을 보호할 수 있습니다.

• 장점: 물리적인 자산 소유가 가능하며, 경제 위기 시 안전 자산 역할을 합니다. 매매차익 시 비과세라는 점이 좋네요.
• 단점: 보관이 안전하지 않습니다. 매매 시 부가세 10%와 수수료 약 5%가 붙으며, 어느 기관이 보증하는지도 꼼꼼히 따져봐야 합니다.
• 거래방법: 금은방, 은행, 증권회사 등에서 직접 구매할 수 있습니다.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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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. 금 통장

 

금을 은행에 예치하여 금 가격 상승에 따른 수익을 얻는 방법입니다. 금 통장을 통해 금을 매매할 수 있습니다.

• 장점: 안전한 보관과 소액 투자(0.01g 단위)가 가능합니다. 실물 거래보다 쉽게 매매가 가능하여 접근성이 좋습니다.
• 단점: 예금 이자가 낮고, 수수료 존재합니다. 매매차익에 대한 배당소득세 15.4%, 거래 수수료 1%가 붙습니다. 만약 실물로 바꾸게 된다면 골드바처럼 부가가치세 10%가 발생합니다.
• 거래방법: 직접 은행에 가셔서 만드셔도 되고, 온라인뱅크로 접속하셔서 만드셔도 됩니다.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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3. 한국거래소(KRX)

 

한국거래소(KRX)에서도 금 거래가 가능합니다. KRX 금시장은 개인 및 기관 투자자들이 금을 손쉽게 거래할 수 있는 플랫폼을 제공합니다.

• 장점: 금 가격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고,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거래 환경이 제공됩니다. 쉽게 매매가 가능하여 접근성이 좋고, 소액 투자(1g 단위)가 가능합니다. 매매차익 시 비과세입니다.
• 단점: 매매 시 수수료 0.165~0.33%가 있습니다. 실물로 바꾸게 된다면 역시나 골드바처럼 부가가치세 10% 발생합니다. 그리고 증권사마다 운송/출고 수수료가 제각각이기도 합니다.
• 거래방법: 증권사에서 할 수 있습니다. 증권사 일반 계좌 외에 금거래 전용 계좌를 반드시 추가로 개설해야 합니다.

 

※ 대부분의 증권사 앱에 들어가시면 금현물이라는 카테고리가 보이실 겁니다. 금현물 주문으로 들어가셔서 주문하시면 됩니다. 꼭 금현물거래 신청 후 거래하세요.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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4. 금 ETF

 

금 ETF는 금 가격을 추종하는 펀드로, 주식 시장에서 매매할 수 있습니다. 대표적인 금 ETF로는 TIGER 골드 선물 ETF(H)와 ACR 골드 선물 레버리지(합성 H)가 있습니다.

• 장점: 주식시장에 상장되어 실시간으로 거래가 이루어지며, 증권사를 통해 쉽게 거래할 수 있습니다.
• 단점: ETF 특성상 특정 자산에 연계되어 있기 때문에 금값을 100% 추종하지는 못합니다. 배당소득세가 부과될 수 있으며, ETF의 운용사에 따라 성과가 달라질 수 있습니다. 운용 수수료가 있고, 직접 금을 소유하는 것이 아닙니다.
• 거래방법: 증권사를 통해 주식처럼 거래하시면 됩니다.

 

 

 

※ 금 ETF 상품: ACE 골드 선물 레버리지(합성 H)에 대해 아래글을 보시면 도움이 되실거에요.

 

금 ETF: ACE 골드 선물 레버리지(합성 H)

 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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ETF에 대해 아래글을 보시면 도움이 되실거에요.

ETF란: 레버리지와 인버스, ETN과의 차이점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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